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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희주재입니다. 오늘은 섭취가 중요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비타민디 과잉 증상과 적절하게 섭취, 합성 할 때에 얻을 수 있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의 효능으로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 뼈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고 각종 피부질환들을 예방해줍니다.

고혈압 이나 당뇨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들은 칼슘이 부족하면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질병이기 때문에 비타민디를 섭취하여 칼슘흡수율을 높이게 되면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발생한 암세포를 공격하여 사멸시키는 세포를 강화시켜주고 근육 생성을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이점이 많습니다.

반대로 부족하면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심장발작과 면역력 저하, 골절, 근육통, 우울증, 골연화증, 치매 등 다양한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D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 급격하게 자라나는 뼈 발달에 많은 양의 비타민디가 필요한데 결핍될 경우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골격이 약해지고 압력을 이기지 못해 O자형 다리가 되거나 척추가 휘기도 한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비타민 영양제 종류에는 비타민D가 2와 3 두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D2보다는 D3가 흡수율도 높고 체내로 들어가 더 많은 이익을 준다 고 합니다.

하루 권장량은 7세 미만 아이는 400IU, 건강한 성인은 1000IU, 태아의 급격한 뼈 성장을 용이하도록 돕고 운동발달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 2000IU를 권장하고,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도 2000IU 섭취를 권장합니다.

평균적으로는 햇볕에 신체 팔 다리나 얼굴이 노출된 상태로 20~30여분 가량이면 충족할 수 있는 양이며 온 몸을 꽁꽁 가리고 모자에 안면전체를 가리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서는 원활한 비타민디 생성이 어렵습니다.

그 외에도 생선류나 달걀, 콩류와 굴, 표고버섯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음식을 통해서도 어느정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만 음식만으로 하루 필요량을 전부 충족하기는 어렵습니다.

비타민 디 자체에는 어느정도 건강한 성인이 과잉 섭취해도 크게 부작용은 없다고 하지만 비타민 디를 영양제 형태로 복용할 경우 알약이나 캡슐로 만들 때 사용되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나 이산화규소, 합성착향료 등의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과량 섭취시 오히려 건강을 위해 먹은 약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합니다.

비타민 디는 주사제나 약을 통해 한번에 과량 섭취하기 보다는 평소 꾸준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디 과량 섭취, 투약시 반대로 골절이 쉽게 발생하거나 췌장암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음식과 햇볕을 쬐는 것으로 충당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용량의 합성 비타민D를 주사제로 정맥에 주입할 경우 유리병 재질은 따는 과정에서 미세한 유리파편 조각이 정맥내로 들어가 패혈증이나 혈전을 생성할 수 있고 과량 투여된 비타민 디로 인해 고칼슘혈증이나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혈액 내에 칼슘의 양이 증가해 신장에 무리를 주어 손상시킬 수 있고, 그밖에도 복통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과유불급! 잊지마시고 음식 고루고루 섭취하시고 날 좋은날은 바쁘더라도 짬을 내서 얼굴이나 팔 다리를 드러내고 햇볕을 10~20분정도라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대기질이 그동안 워낙 좋질 못하다보니 햇볕을 쬐러 나가는 일이 힘들어 영양제 형태나 주사로 보충들을 많이 하시는데 각각의 첨가물이나 비타민 디 과잉 으로 인한 부작용을 인지하시어 잘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비타민디 과잉, 부작용과 효능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