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희주재 입니다 시판 과자나 음료들의 뒷면이나 옆면 첨가물 목록을 보면 합성착향료가 없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널리 사용되는 합성착향료, 이 합성착향료가 어떤것인지 이 식품첨가물이 어떠한 유해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합성착향료는 말그대로 여러가지 물질을 화학적 처리를 거쳐 만들어낸 향을 내는 물질로 어떠한 식품을 만들때 나는 좋지않은 냄새를 없애거나 바꾸고, 냄새를 강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후각적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합성착향료가 유해하다는 이유는 제조 과정에서 들어가는 재료를 모두 표기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떠한 물질을 첨가하여 만드는지 알수 없지만 각종 휘발성 물질과 각 향을 조합할 때 사용하는 유화제나 용매, 안정제 등 각종 화학물질들이 첨가되기 때문에 아주 극소량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예로 '딸기향'을 만드는데 200가지 이상의 물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합성착향료가 사용되지 않는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가 없을정도로 미량을 사용한다고 말하지만 하루에 주스한잔 먹고 과자한봉지 먹고 빵 하나 먹기만 해도 벌써 셀수없이 많은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이런 합성 착향료가 식욕을 돋구어 비만을 일으키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또 과다섭취 부작용으로 두통이나 복통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비염이나 천식, 피부트러블을 일으켜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 좋지 않으며 호르몬을 교란시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과잉행동장애라 불리는 ADHD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식품마다 첨가되는 양이 극히 소량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물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유기농주스, 혹은 합성착향료가 없는 아이음료나 아기과자를 먹으면 확실히 맛이 없고 가끔은 입이 즐거워야 엔돌핀이 생겨 맛있게 먹는게 건강에 좋다며 스스로를 위로 하기도 합니다만 너무 두루두루 널리 사용되어 피한다고 다 피할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최대한 가려서 조금 맛이 덜 하더라도 합성착향료와 같은 식품첨가물이 덜 들어있는 식품들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합성착향료나 효소처리스테비아 등등 식품첨가물 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마트에서 식품 뒷면을 훑어보고 있으면 함께하는 분은 종종 남들 다 먹는거 그냥 대충 먹으라고 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렇게 아무리 열심히 들여다보고 피해도 이미 과하게 갖가지 유해한 식품첨가물들을 먹고 마시고 몸안에 축적시키고 있기 때문에 조금 수고스럽고 불편하더라도 따져보고 찾아봐서 최대한 덜 먹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것 저것 안따지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만 이번생에는 어렵겠지요ㅎ 누구도 먹는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디 현명한 소비 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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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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