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희주재 입니다. 오늘은 한식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마늘!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마늘 부작용과 효능, 그리고 어떻게 부작용 없이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은 생각보다 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고, 반면 이렇게 좋은 효능들로 인해 독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글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마늘 부작용 없이 더 건강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마늘 부작용>

마늘은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과다 섭취할 경우 열이 오르거나 가래생성, 복통이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출산이나 수술예정인 사람은 지혈을 방해하는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건강상 이점도 많지만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가 약하거나 위에 질환이 있는 사람이 생으로 과도하게 먹을 경우 속쓰림이나 복통, 설사, 위염과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때문에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하는 약을 복용할 경우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마늘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반대로 혈전용해제와 같이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약을 복용할 경우에도 마늘의 효능과 상호작용으로 인해 상처가 날 경우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점들만 조심한다면 조금씩 꾸준히 섭취했을 때 건강상 많은 이점을 가져다 주는 마늘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마늘 효능>

성질이 따뜻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수족냉증이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 또는 몸이 찬 사람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혈관의 피가 뭉쳐 혈행을 방해하는 혈전을 녹여주는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일 경우 혈압을 낮춰주지만 반대로 무기력한 증상을 보이는 저혈압의 경우에도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활력을 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름에는 몸을 보호해 더위를 수월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해주는 식품 입니다.




마늘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를 예방, 증상을 개선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몸 속 체지방을 효율적으로 태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체내 중금속과 노폐물을 배출해주며 암세포 생성,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위암이나 대장암과 같은 질환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과 항암효과도 좋지만 항산화 성분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하고 노화를 지연시켜 줍니다.


소화기관에 무리가 올 경우에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많이 끼치는데 입맛이 없을 때 마늘 한두쪽을 먹게되면 입맛을 돋구고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나 균을 살균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을 억제하고 대장균과 같이 몸에 해를 끼치는 균들을 제거해줍니다.



하지만 이런 이로운 효능도 너무 과다하게 먹을 경우 오히려 몸속 유익균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마늘 부작용 항상 염두에 두시고 적당한 양을 먹어야 합니다.


이런 항균효과는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쉽지않은 남성의 전립선염이나 여성분들에게 흔한 방광염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신체의 에너지를 올려주고 피로회복과 동시에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시 감기예방 효과도 탁월합니다.


이렇게 좋은 마늘을 어떻게 먹어야 더 몸에 이로운지, 각종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작용 없이 먹는법>

위가 약한분들은 마늘을 굽거나 다른 음식 조리할 때에 넣어 익혀먹도록 하고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하며 공복일때는 섭취를 피하면 복통이나 속쓰림, 설사나 위염과 같은 각종 부작용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몸에 여러가지로 이로운 효과를 주는 알리신은 다지거나 썰어서 사용할 때 생성, 풍부해지고 가열시간은 3분 이내로 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마늘을 건강하게 먹고싶다면 조리 할 때 불 끄기 전에 넣고, 생 다진마늘을 넣은 쌈장을 자주 먹거나 생으로 섭취시에도 썰거나 다져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편으로 썰어서 찬물에 잠시 담궈놓았다가 먹으면 맵고 아린맛을 내는 성분이 어느정도 제거되어 생마늘도 조금 더 수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늘을 가열하면 알리신과 같은 성분은 감소되지만 반면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풍부해지기 때문에 조리로 인한 영양손실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늘 보관 중 초록색으로 변한 마늘은 아무런 이상이 없으므로 먹어도 되고 마늘 싹은 감자 싹과 다르게 독성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마늘은 실온에서 기름과 만나면 기름의 산패와 함께 식중독 균을 생성하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기름에 볶은 마늘은 실온에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위가 약해 마늘을 먹기가 어렵다면 숙성, 발효과정을 거친 흑마늘을 먹게되면 항산화 효과는 더 풍부하면서 각종 마늘 부작용 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항상 과유불급! 잊지 마시고 적당히, 하루 한 두쪽을 꾸준히 드시고 내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리법을 거쳐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늘 부작용 과 효능, 바르게 먹는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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